린슬렛 로렌프로스트
1. 개요
정령사의 검무의 히로인. 팀 스칼렛의 멤버로 역할은 궁수로서 마궁으로 원거리 사격지원. 사용정령은 빙속성의 마빙정령 '''펜릴'''이며,[2] 정령마장은 '''마빙의 시탄(프리징 애로우)'''. 성우는 유우키 카나.캐릭터 송은 '''Frezzing Elegance'''.
흰색 스타킹, 금발벽안, 거유, 롤빵머리, 아가씨, 츤데레 속성의 히로인으로 자주 가문의 계율 운운하고 다닌다. 올데시아의 4대 귀족 세력 중 하나인 로렌프로스트 가의 아가씨로 세 자매중 장녀이다.[3] 다만 로렌프로스트 가문이 현재는 지위를 상실한 엘스틴 가나 파렌가르트 가문 등에 비해 뒤늦게 큰 세력을 확보하고 더불어 변경 쪽에 위치한 것 때문인지 이를 눈꼴시리게 여기는 주변인들에게 자주 돈 많은 시골 귀족이라고 디스당한다. 당연하게도 작중 누군가에게 이 말을 들으면 린슬렛 본인은 몹시 기분 나쁜 상태가 되며 종종 감정적으로 분노를 표하는 경우도 있다. 클레어 루주와는 일종의 만나면 반드시 한판 벌이는 라이벌 비슷한 관계지만 실제로는 꽤 친한 편이며 린슬렛 쪽에서 클레어를 굉장히 아낀다.
작중에서 메인 히로인들 중 가장 요리를 잘하는 아가씨이며, 그냥 잘하는 수준이 아니다. 요리도 나름 할 줄 아는 카제하야 카미토의 말에 의하면 그야말로 일류 요리사급이라고. 주인공 파티에서 요리를 담당하는 건 물론이고 팬케익을 만들어서 물의 정령왕님을 불러낼 정도(..). 요리를 가르치는데도 소질이 있는지 숯덩이나 마찬가지인 요리를 내놓던 클레어 루주가 린슬렛에게 요리를 배운 뒤 적어도 맛은 정상적이게 할 정도로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그 밖에 귀족 아가씨임에도 불구하고 청소, 빨래 등 가사 전반을 혼자서 도맡아 하는데다가 메이드인 캐롤이 다치면 어쩔꺼냐고 시키기는 커녕 말린다. 이 외에도 캐롤[4][5] 의 아르바이트를 도와준다고(...) 전단지를 만들었다가 상을 탄 적도 있다고 한다.
학원의 정령들한테 만들고 남은 과자들을 주곤 해서 과자 주는 사람 정도로 인식이 되어있다. 에스트가 평소 린슬렛을 부를 때 쓰는 호칭도 '''과자 주는 사람(...)'''
홍차 마시는 법을 매우 중요시한다. 이 일로 엘리스 파렌가르트에게 한 소리했다가 서로 가문까지 들먹이며 크게 번질 뻔한 적이 있을 정도.
맥주병이라서 4권에서 카미토에게 수영을 배웠는데 일단 이 때는 물에 뜨는 것 정도만 익힌 상태.[6][7] 그 밖에 요리만큼은 아니지만 마사지 실력이 카미토가 매우 마음에 들어할만큼 수준급이다.
그외에도 미술관련으로는 요리실력과는 정반대로 엄청 못한다는 사실이 19권에서 밝혀지는데 팀 스칼렛의 계약정령들을 모티브로 도시락을 꾸몄는데 이를 본 일행과 정령희들은 표정이 굳어졌으며, 스칼렛을 모티브로 한 도시락은 클레어에게 '''마정령'''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스칼렛도 항의의 뜻으로 린슬렛의 무릎을 발바닥으로 후려쳤고 레스티아를 모티브로 만든 도시락은 레스티아에게 '''이계의 어둠(...)'''이냐며 디스당했을정도이다. 다만 린슬렛이 만든거라 맛은 있다고...
2. 클레어와의 관계
앞서 언급했듯이 소꿉친구인 클레어와는 겉으론 티격태격하지만 그녀에게 항상 호감을 가지고 걱정해 주고 있다. 7권에서 '''카제하야 카미토에게 클레어와 더블로 범해지는 꿈을 꾸며 잠꼬대를 한 적도 있다(...)''' 좋은 예로 엘리스가 둘을 문제아 취급하며 몰아붙이자 둘이서 엘리스에게 결투신청을 걸고, 시합에서 서로에게 할 욕은 다 하면서 손발은 척척 맞는다. 작중 초반엔 클레어의 성격이 성격인데다, 멘탈이 워낙 약한 탓에 똑같이 솔직하지 못한 성격의 린슬렛이 오히려 언니같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쪽도 자존심이 강한 성격 탓에 교내에서 외톨이인 건 마찬가지(..). 이처럼 얼핏보면 거만한 아가씨처럼 보이지만 자기가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돌봐주기를 좋아하며 남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멸시하고 손가락질을 하는 클레어에게 유일하게 말을 걸어주고 상대해주며 누군가 클레어를 함부로 말하면 진심으로 화를 내주고 클레어의 언니인 루비아를 비웃지 않는 몇 안되는 인물. 다만 솔직하지 못한 성격 때문에 메이드인 캐롤에게 자주 놀림감이 되고 있으며, 카제하야 카미토에게도 츤츤거리다가[8] 캐롤이 에로한 농담을 하면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지며 당황해서 패닉에 빠지곤 한다.
어떻게 둘이 친해졌는지 8권에서 린슬렛의 입을 통해 밝혀졌는데 린슬렛은 어렸을때부터 너무 거만해서 아버지인 로렌프로스트 백작이 이를 두고 고민할정도였다. 그러던 10년전 화의 정령왕에 바치는 의식문제로 대대로 화의 정령희를 배출한 엘스틴 공작가에게 의견을 구하려고 엘스틴 공작령에 방문했으며 린슬렛을 데리고 온것도 언젠가 같은 학교에 다니게될 또래의 클레어를 만나게 해줄려고 그런것이다. 처음 클레어를 만난 그녀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고 그건 인정하지만 그것 외엔 재미가 없다며 속으로 생각하던중 이내 엘스틴 백작과 로렌프로스트 공작이 응접실에서 대화를 해서 자신과 클레어만 있는지라 따분해하던중 클레어가 인형이나 책등을 갖고 오며 지루함을 달래주려고 하던중 린슬렛이 엘스틴 공작가 지하에 있는 봉인서고에 갈려고 하지만 클레어가 위험한곳이라 가면 안된다고 말리지만 린슬렛은 결국 봉인서고에 가자 클레어도 같이 따라간다. 봉인서고 여기저기를 둘러보던중 봉인된 아이스 샐러멘더가 깨어나 위해를 가하자 린슬렛은 펜릴을 통해 쓰러뜨리려고 했지만 펜릴이 허무하게 당하는 모습을 보자 뭐든지 할줄알았고 무서운것따윈 없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그저 자만심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후회하던중 클레어만이라도 도망치게 할려고 했지만 클레어가 린슬렛을 다치게 만든것에 격분해서 화염구를 이용해 정령을 해치우지만 그 대가로 인해 손에 큰 화상을 입고 기절하자 그때부터 클레어를 라이벌로 인정한것이다. 그 후 사건이 일어난것을 알게된 백작과 공작은 둘을 구해준뒤 엄청나게 혼났다고 그 이후에도 자주 어울리면서 친해진 상태
3. 작중 행적
1권에서 클레어가 카제하야 카미토를 계약정령=부하로 삼았다는 말을 듣고 카미토를 클레어에게서 뺏으러 나타나서 카미토에게 "당신, 내 하인이 되지 않겠어요"라는 제안을 걸어오며 첫 등장.[9] 심심할 때마다 벌어지는 클레어와 린슬렛의 싸움 때문에 학원의 치안담당인 풍왕기사단장 엘리스 파렌가르트는 상당히 골치 아파했다. 얼음과 불꽃의 특성상 싸움이 한번 벌어지면 주변이 난장판이 되어버리는 일이 가장 큰 문제. '''실제로 전학 온 당일에 클레어와 린슬렛의 싸움이 벌어져 카미토의 숙소가 완전히 박살이 나버렸다...''' 이에 달려온 엘리스가 카미토에게 내게 불만이 있어 이렇게 내가 지어준 집을 부수는 식으로 화풀이하냐고 강력히 항의하자[10] 린슬렛은 클레어가 집에 불질러서 그렇다고 말하고 클레어는 린슬렛이 얼음으로 집을 부쉈다며 서로 손가락질하면서 다퉜다.
전투에서는 원거리 공격수 겸 저격수이다.[11] 팀 스칼렛을 만들어지고, 팀 스칼렛과 피아나의 임무에서 같이 동행하나 큰 활약은 펼치지 못하고, 앨리스를 간호했다. 그 후 베르사리아에 대적하기 위해 카미토의 권유로 팀의 멤버가 되었고, 클레어와의 합격으로 성채정령을 다소 무력화하는데 성공한다. 베르사리아의 '''주장각인'''이 폭주해서 순식간에 팀 스칼렛이 패배할 뻔 했으나 카미토의 참전으로 승리.
그 후 정령검무제에 출전하게 되는데 5권에서 그녀가 정령검무제에 나가려는 이유가 나온다. 린슬렛에게는 두 명의 여동생이 있었는데, 자매 중 둘째인 유디아 로렌프로스트[12] 가 신의원에서 물의 정령왕에게 봉헌하는 의식을 실패해서 노여움을 사는 바람에 영원히 풀리지 않는 얼음 속에 냉동 상태로 갇혀버렸다고 한다. 즉, 정령왕에게 소원을 빌어 여동생을 구하기 위하여 우승하려고 하는 것.
정령검무제가 진행되면서 팀 스칼렛의 다른 멤버들과 많이 친해지게 된다. 별개로 당연하지만 다른 히로인들과 마찬가지로 카미토를 놓고 서로 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상황이다. 카제하야 카미토를 놓고 클레어 루주와 "내 노예야!"(클레어), "제 하인이에요!"(린슬렛) 라고 말하며 다투는 장면이 카미토 쟁탈전의 좋은 예.
정령검무제의 결승전의 방식은 크로스 파이어[13] 였는데, 여기서 그녀는 어느 유적 근처로 떨어지게 된다. 출출하기도 하여 끼니를 떼울 겸 티타임을 즐기기 위해 팬케이크를 만들던 중(...)(본래는 카미토가 맛있다고 평가해준 팬케이크를 카미토에게 다시 만들어주려고 했다.) 먹을 것으로 인간 소녀의 모습을 한 폐허의 정령을 꾀어내는데 이 정령이 물의 정령왕(...) 이름만을 기억한다고 하자 충공깽. 그 후 카미토와 클레어, 피아나가 렌 애시벨과 대치하던 도중, 세라 칸의 밴더스내치에게 펜릴을 강탈당하고 만다.
그렇지만 카미토 일행이 렌 에시벨을 이겨, 팀 스칼렛은 정령검무제의 우승자가 되었다. 그리고 검무제가 끝나 쉬려는 찰나 교국이 물의 정령왕을 지배하려는 것을 눈치채서 그녀를 구하는 과정에서 세라 칸에게 강탈당했던 펜릴을 되찾게 된다. 봉인이 풀린 물의 정령왕 이세리아 시워드에게서 정령왕이 이 세계도, 정령계도 아닌 다른 세계의 힘에 침식되었다는 상황을 듣게 된다. 그러면서 얼음장미의 문양을 받아 이세리아에게서 이세리아가 린슬렛을 기점으로 힘을 행사할 수 있고, 린슬렛은 이세리아에게서 언제든지 연락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세리아에게서 상황을 설명받고 나서 다소 고민한 끝에, 팀 스칼렛은 그 4대 정령왕[14] 을 둘러싼 어둠을 암살하기로 계획하지만 갑자기 어둠이 카미토의 마왕 인자를 각성시키는 바람에 실패하게 된다. 다만, 이때 카미토가 일격을 날리긴 했기 때문에 대상인 불의 정령왕은 해방되었다.
정령검무제가 끝나고 카미토가 루리에 경에게 공격당하고 죽기 직전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자 그와 합류하고, 클레어 일행과 합류해 외부의 정령들을 대치해 학원을 방어한다.
그 후로 13권에서 이세리아 시워드가 로렌프로스트 가문에 이상현상이 나타났는데, 마침 레스티아[15] 가 로렌프로스트령에서 목격되었다는 말을 들은 카미토와 같이 가게 된다. 이때 준비도중 카미토가 왜 그런데 있냐고 말하자 그 말에 발끈해서 화를 냈으며 이에 카미토는 미안하다고 바로 사과했다. 가방을 툭치며 이정도면 된건가?하고 말하는 카미토에게 킬리어산맥을 얕보지 말라며 경고했다.[16] 이후 클레어의 방에서 정령광석을 집어들던중[17] 정령이 들어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클레어에게 어이없어하며 정령숲에서 화의정령을 포획하던중 캐롤에게 여행은 이성관계를 깊게해준다는 말을 듣자 부끄러워하던중 카미토에게서 성국의 사람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자 서둘러 프로스트 타운으로 말을 타고 출발했다. 마을에서 간단한 정보를 듣지만 폭설이 오는바람에 발이 묶여서 방이 하나밖에 없다는 말에 잠시 당황하지만 결국 그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지만 이때 침대가 하나밖에 없어서 카미토는 린슬렛을 의식해 바닥에서 자겠다고 말하지만 린슬렛은 펜릴을 베개삼아 바닥에서 자겠다고 강수를 두자 카미토는 결국 포기하고 같은 침대에서 잠을 청한다.
이후 킬리어 산맥을 등반도중 빙룡에게 습격당하자 저항했지만 설산이다보니 움직이기 어려워하던중 임시발디딤대를 만들어 어떻게든 처리하지만 6마리가 동시에 착륙해 추락하지만 얼음동굴을 발견한 카미토가 될대로 되란심정에 빙벽을 산산히 부수고 뛰어서 동굴로 대피하지만 그때문에 카미토가 부상을 입자 치료하려고 하지만 카미토는 치료광석은 자신에게 효과가 없고 여자애의 피부가 중요하니 자신이 쓰라고 말하자 여자애...라며 부끄러워하지만 곧바로 카미토의 배위로 걸터앉는 동시에 키스로 치유의 힘을 흘려보내 카미토를 치료해주지만 잠시 서먹한 시간을 보낸뒤 잠시 기다리던 중[18] 눈보라가 그치자 하산해 가문에 도착한다. 이때 물의 정령왕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던중 유디아 로렌프로스트의 얼음을 녹이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말에 실망한다. 잠시 쉰뒤 유디아를 보러가지만 없어진것을 보고 멘붕에 빠지지만 곧바로 지르니트라가 깨어나고 빙룡들이 윈터갈프 성을 공격하자 카미토는 지르니트라를 향해 가자 자신은 윈터갈프성을 지킨다. 어떻게든 버티던 중 빙룡들의 공세가 멈추자 서둘러 지르니트라를 향해 가는 도중 물의 정령왕에게 유디아가 이계의 어둠을 건드리자 이계의 어둠과 함께 유디아를 얼려버렸다는 사실에 자기가 대신 의식을 진행했으면 유디아는 안전했을텐데하고 슬퍼한다. 결국 카미토와 함께 유디아를 구하게 되고 '''카미토에게 고백까지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듣지를 못했다(...)''' 그런데 진짜 못들을만 했다. 카미토가 처했던 이때 상황을 보면 전투중에 기절했었지, 또 빙룡앞이라 춥지, 거기에 카무이도 계속 질니트라에게 뺏기는 중이었다. 그래도 린슬렛의 첫째 여동생인 유디아를 구해준 일로 린슬렛은 당연히 카미토에 대한 애정이 더욱 강해진다.
14권에서 로렌프로스트 당주 대리로 지르니트라 사건으로 인한 뒷수습을 하고 있다. 그러다 동료들과 같이 식사를 하다가 뒷수습 때문에 피곤할텐데 쉬는게 낫지 않냐고 물어본다. 린슬렛은 피로를 푸는 좋은 방법이 있으며 계속 효과가 유지된다고 말하자 카미토가 좋은 방법이 뭐냐고 물어보는데 그것은 바로 키스[19] 결국 카미토가 일 때문에 먼저 학원으로 돌아가려 할 때 카미토의 소매를 잡고 키스를 한다. 그리고 카미토와 설산에서 키스를 했을 때 평소와는 다른 힘을 느꼈다고 말한다. 그 이후 부끄러워하면서 또 다시 키스를 하고 얼굴이 새빨개지면서 도망가버렸다.(...)
15권에서는 밀레유의 정령계약 의식을 위해 준비한뒤[20] 이후 유디아가 갇혔던 얼음동굴에서[21] 로렌프로스트 령으로 전송된 카미토 일행과 재회한다. 이후 그들과 함께 카디널의 비행 공정을 타고 드래크니아로 이동하여 용왕을 만난다. 그리고 카디널이 알려준 장소로 다른 팀 스칼렛의 정령사 히로인들과 함께 수련을 하러 떠난다.
16권에서는 일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운 카미토를 대신해 피아나와 함께 뮤아와 놀아준다. 이후 궁용정령과 공작원이 쳐들어오자 이들을 격퇴한뒤 온천에서 정령사 히로인들과 피로를 풀 때 피아나가 반 장난으로 정통 올데시아도 교국처럼 일부다처제 풍조를 만들고 싶다 언급하자 여왕 피아나를 견제할 의회 구성을 언급하며 견제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나타난 레스티아에게 예전에 있던 일을 사과받고 화해의 뜻으로 술 한 잔을 마신다.
그리고 15권 시점에서 자신의 시련에서 구현된 존재는 바로 유디아를 구하지 못하고 절망했던 자기 자신이 나왔다고 밝힌다.
그후 세라칸(의 몸을 차지한 교주들)의 계략으로 레비아탄이 습격해오자 훈련한 성과를 보여주며 선전했으며 사건이 종료된후 클레어, 피아나, 엘리스와 같이 마왕의 희무녀 연기를 한다.
17권에서는 루비아의 보고를 듣고 적사의 사막에 있는 마왕의 분묘를 찾기위해 떠난다. 그곳에서 수호정령을 만나지만 목욕재계를 못해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카미토에게 수호정령을 맡겼으며 이내 물리치자 수호정령이 지키는 마왕의 도시를 발견하게 된다. 그뒤 여관을 발견하지만 클레어가 비싸지 않을까라며 걱정하자 돈은 챙겨왔다며 당당해하지만 이 도시에서 올데시아 통화를 쓸수있냐는 엘리스의 지적에 얼어붙은뒤 그런 생각은 못했다며 절망해한다. 그러던중 상인이었던 사피안을 만나 식사를 대접받고 통화를 바꾼뒤 숙소까지 안내받는다. 그뒤 팀 스칼렛 여성멤버들과 같이 목욕재계를 하던중 카미토가 좋다는 피아나의 말에 당황해하던중 어떠냐며 다시한번 피아나가 묻자 버벅거리면서 부끄러워한채 클레어를 흘끗 바라본다. 이때 클레어가 대답하려던중 굉음이 들리자 당황해했으며 클레어와 엘리스가 주변을 살펴보기위해 나가자 자신은 피아나를 호위한다.
18권에서 루리에의 영폭으로 인해 마왕도시가 붕괴되기 시작하자 펜릴을 타고 피아나와 같이 대피하였으며 이때 피아나가 카미토, 클레어, 엘리스를 걱정하지만 그 셋이라면 괜찮을거라고 말한뒤 먼저 왕녀전하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말을 한다. 피라미드가 소멸해있는 광경을 보게되고 이내 마신급 정령까지 나타나 서로 싸우기 시작하자 돌아가려하던중 누가 도와달라는 요청을 듣고 피아나와 같이 서둘러 구해준뒤 자리를 벗어난다. 이내 게오르기우스에 탄 그녀가 사라디아임을 알게된다. 그뒤 클레어, 엘리스와 합류한뒤 카미토가 길들인 거조 정령에게 삼켜진뒤 마왕도시를 벗어난다. 거조 정령의 안에서 사라디아와 대화를 나눴으며 반나절이후 궁전에 도착한뒤 카미토와 클레어에게 사정을 들었으며 이때 기억을 잃은 화의 정령왕이 나쁜애로 보이지 않았다고 말하자 당신의 고향을 멸망시킨 장본인이라고 황당해한다. 그 이후 루비아가 도착해 피아나와 같이 사라디아를 알현하러가자 클레어의 제안으로 수의 정령왕에게 물어보자는 제안을 승낙해 제단을 구한뒤 수의 날개옷을 입지만[22] 부끄러워하지만 시종일관 부끄러움을 참고[23] 의식연무를 통해 이세리아에게 물어보지만 큰 수확이 없자 전 이런 의상을 입었다며 불평한뒤 서둘러 갈아입고 연회를 즐겼으며 루비아가 의식연무를 추고 피아나가 도망치려는 교주의 망령을 붙잡은뒤 소멸시키는 광경을 보게된다.
다음날 루비아를 통해 학원에서 반란이 일어났다는 보고를 듣게되자 루비아와 피아나는 로렌프로스트로 가고 자신을 포함한 나머지 팀 스칼렛 멤버들은 학교로 출발한다. 이후 밀레니아가 일으킨 아스트랄 시프트를 막기위해 그 매개체인 유적을 파괴하고자 자신은 엘리스와 팀을 짜 유적을 파괴하려했지만 그레이워스의 난입으로 간단하게 유적을 파괴했으며 그녀의 정체를 알자 놀라워했다.
최종권에서는 학교를 졸업하면 로렌프로스트 가문을 이어 가겠지만 본심은 영지 경영을 유디아와 밀레유에게 맡기고 자신은 제도에서 백랑의 요리점이라는 식당을 운영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다른 히로인들과 같이 어둠의 카구라 의식을 치루던중 피아나의 하렘을 들은 카미토가 정령왕이 그런 소원을 들어줄리가 없다며 황당해하자 곧바로 물의 정령왕 이세리아에게 공식적으로 카미토가 하렘을 꾸릴 수 있게 허락을 받아버린다. 그리고 레스티아가 누굴 제 1왕비로 삼을거냐며 카미토에게 묻자 저 저는 첫번째가 아니라도 괜찮답니다.라고 말하고 다른 메인 히로인들도 비슷한 답을 내놓자 이내 메인 히로인들과 같이 하렘 왕국 건설 얘기로 흥분해한다.
4. 기타
로렌프로스트 지역의 모티브는 러시아로 캐롤 나스타샤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으며 보르시가 작중에서 이 곳의 음식으로 나온다.
피아나와 엘리스에 비해 은근히 잘 언급이 안 되지만 이쪽도 몸매가 좋다.
15권 시점까지도 엘리스 파렌가르트와 더불어 카제하야 카미토가 렌 애시벨이라는 진실을 여전히 모르는 팀 스칼렛의 정령사 히로인이었으며 결국 최종권에서 카미토가 렌 애시벨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지만 전 이미 알고있었다며 놀라운 마음을 숨겼다.
위으 개요 항목처럼 요리를 상당히 잘하며 팬케이크로 물의 정령왕을 불러냈다는 사실이 신의원에서도 알려져서 신의원은 린슬렛의 팬케이크 레시피를 싣자는 말도 있었다고 캐롤이 말하자 극히 평범한 팬케이크일 뿐이라며 난감해했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제작 파트이기도 한 1, 2, 3권이 각각 클레어, 피아나, 엘리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돌아간다. 그런데 등장 자체는 히로인 중에 세 번째고 2, 3권의 사건마다 계속 개입했는데도 린슬렛이 주역인 이야기는 그녀의 고향 로렌프로스트가 배경인 13권에서야 다뤄진다.[24] 이처럼 작중에서 비중이 큼에도 불구하고 뭔가 안습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시간적으로 작중 초반[25] 에 해당하는 외전에서는 피아나가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기도 했다.
13권 발매 후 실시한 공식 앙케이트에서는 인기투표 2위를 당당히 차지했다.
16권에서 카제하야 카미토를 위해 그의 고향, 퀴너 지방의 요리를 배우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26]
'''테르미누스 에스트의 3번째 사용자'''이기도 하다. 다만 전투가 아니라 요리 때 식칼로 쓰는 것이 대함정. 물론 에스트가 자발적으로 협력해준다. 전투할 때가 아닌 용도로 쓰는거면 몸에 이상이 안 가는 모양이다.
드래크니아의 용왕이 싫어하지는 않지만 카제하야 카미토에게 아내로 맞이하지 말라고 말한 히로인인데 그 이유는 바로 자신과 물의 정령왕, 이세리아 시워드의 사이가 안 좋기 때문.
클레어처럼 마조히스트 속성을 보유해서 클레어만큼 두드러지지 않았어도 작중 자주 마조히즘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1] 말이 로맨스지 실상 클레어 루주가 즐겨보는, 남자 하인이 여주인을 조교하는 그 장르의 책이다. BD 특전 소설에서는 늦은 밤에 남몰래 같이 모여서 보다가 엘리스 파렌가르트와 카미토에게 들켜 엘리스에게 압수당하기도.[2] 펜릴은 대대로 로렌프로스트 가문의 정령사를 모시는 수호정령이다. 그래서인지 로렌프로스트령에서 더 강해진다.[3] 메인 히로인 4인방들중 유일하게 린슬렛만 첫째이다.[4] 사실 메이드가 부업이고 아르바이트가 주업이다(...) 게다가 메이드라기보다는 너무나 아껴서 살짝 다치는 일로도 주인이 몹시 슬퍼할 정도로 귀한 애완동물 취급을 받고 있어서 먹고 놀며 지내는 중. 이 때문에 13권에서 로렌프로스트 가문의 메이드들은 모두 캐롤같은 도짓코인 줄 안 카미토는 로렌프로스트 백작령에서 상당히 당황했다. [5] 로렌프로스트 가문의 메이드 채용조건은 어이없게도 '귀여워야한다.'이다. 그렇지만 캐롤과 달리 로렌프로스트 본가의 메이드들은 귀엽고 유능하여 캐롤과 비교가 실례다.[6] 린슬렛이 몰래 해달라고 부탁하는 바람에 좀 떨어진데서 연습하다 둘이 같이 있는것을 목격한 클레어의 질투로 인해 클레어와 둘이서 수영복차림으로 캣파이트를 벌이기도 했다.[7] 13권에서 밀레유의 말에 따르면 욕탕에서 수영연습도 한다고 밝혀졌다.[8] 그래도 클레어, 엘리스와 마찬가지로 M이라서 '''몸은 정직하게 반응한다(...)(평소 클레어 루주가 꾸준히 읽는 장르의 소설을 린슬렛도 유심히 보고 있다는 사실이 8권에서 드러난다)''' 다만 이후 카미토가 처절하게 응징을 당할 뿐이지(...)[9] 이 때만 해도 클레어가 관심을 보인 남성이라 흥미가 생겨 만나본 것 정도에 불과했는데 이후 카미토에게 점점 예상치 못한 관심과 호의를 가지게 되면서 사랑에 빠진다.[10] 사실 말이 집이지 처음에 카제하야 카미토를 싫어했던 엘리스 파렌가르트가 성의없게 대충 지어준 헛간이다(...) 후일 엘리스도 카미토가 본래 입학 당시에 자신이 처음 지내던 곳도 헛간이었다는 사실을 가볍게 회고하자 몹시 미안했는지 잊어달라고 말했다.[11] 다만 정면에 나서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 것이 문제일 뿐, 실력 자체는 상당히 우수하다.[12] 셋째의 이름은 밀레유 로렌프로스트. 5권에서 등장.[13] 모든 인물은 흩어지며, 최대한 빨리 합류 및 적 섬멸 등 서바이벌&토너먼트의 느낌인 방식이다.[14] 본래는 5대 정령왕이지만, 물의 정령왕은 이미 해방되었기 때문.[15] 결국 레스티아로 확인된다.[16] 카미토는 린슬렛의 경고에 무게감이 느껴진다고 숨을 삼켰다.[17] 이때 카미토가 막집어도 되냐고 말하자 가끔씩 클레어가 자기가 만든 과자를 멋대로 가져다 먹었으니 샘샘이라고 카미토는 이말에 그렇다곤해도 독차지하는게 아니고 티타임때같이 먹으려고 그런데다 소꿉친구사이이니 문제없을거라고 생각했다.[18] 이때 카미토에게 팬케이크를 해주는데 린슬렛의 말로는 이 팬케이크는 유디아가 좋아했다고 알려준다.[19] "그, 그러니까, 그…… 카미토씨와 키, 키키, 키스, 를……"(...)이라 말하지만 메이드장인 나탈리아의 방해로 무산.[20] 그전에 메이드장인 나탈리아가 린슬렛이 카미토를 빨리 만나고 싶다는 말을 듣고 사랑하는 님을 빨리 만나고 싶어하는 아가씨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말하자 부끄러워진 나머지 나탈리아의 등을 툭탁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21] 유디아의 정령계약 의식때문으로 유디아와 관련된 사건으로 인해 다른곳으로 정하자는 말도 있었지만 로렌프로스트에서 가장 신성한 영역인데다 위험요소가 없다는 점 때문에 결정되었다.[22] 화의 의식 의상에 비해 노출이 심하고 몸매를 부각하는 의상인지라 린슬렛은 이걸 입는동안 시종일관 부끄러워했다.[23] 이때 카미토가 의식의상을 입은 자신을 향해 굉장히 예쁘다고 칭찬하자 무슨 말을 하는거냐며 더 부끄러워했다.[24] 2권에선 피아나가 팀 스칼렛에 합류하면서 같이 퀘스트를 수행했고, 3권에서는 베르사리아를 저격하기 위해 카미토가 설득했다. 그리고 린슬렛은 카미토의 설득 후에 팀 스칼렛에 가입했다. 4권에서 표지모델로 나왔지만 그녀의 메인 에피소드가 아닌 팀 스칼렛의 정령 검무제 첫 발걸음이라는 공동 에피소드.[25] 2권 후부터 4권 전까지의 시점. 정령검무제에 출전하기 전이다.[26] 엘리스 파렌가르트도 똑같은 이유로 배우는 상태였으며 전채 요리는 엘리스가, 본 코스 요리는 린슬렛이 조리했다.